아파트 입주하고 침대 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도 남편도 비염알러지가 있어 두꺼운 매트는 안하고 싶어서
평상으로 짠 삼나무 침대에 커버를 씌운 황토매트를 깔았어요..
일단 입주아파트라 새 아파트 냄새가 나무향때문에 그런지 거의 나지 않고 오히려 숲속 냄새가 방안에 가득하고요.
새가구의 유해물질 걱정안해서 좋구요..오히려 다른 새가구 냄새 제거까지 하는 느낌!!
침대마다 서랍장을 만들어서 매일 갈아입는 옷을 넣어두니 아이들도 쉽게 꺼내입고
수납공간으로 알뜰하게 쓸수 있어 만족합니다.
저희는 서랍을 깊게 만들지 않고 50~70cm 정도 깊이로 쉽게 꺼낼수 있는 옷과 물건으로 수납했어요.
나뭇결도 그대로 살아있어 눈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마져 드네요..
침대오는 날에는 더운날에 소나기까지 와서 배송하는데 불편했을 텐데도 친절하게 조립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주위 지인들이 집들이 할때 오시면 자랑하고 싶네요..
새집과 어울리는 침대 잘 쓸게요..감사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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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드워크샵
작성일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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