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고양이의 한방 동거를 위해서 마련한 필로티 침대예요.
원래 쓰던 매트리스를 놓으려고 전체높이(1636)는 그대로 두고, 1층 높이 75 -2층 난간높이는 70으로 했어요.
그리고 1층에 고양이 물건을 수납하려고 선반장을 하나 짜 넣었는데 완전 수납력이 짱짱이네요.
선반장에는 문을 한쪽만 달아서 고양이 간식이나 사료등을 놓았구요. (고양이가 훔쳐먹지 말라고 문을 달았어요^^)
그리고 올라가는 사다리는 방이 비좁은 관계로 침대발쪽에 설치했어요. 침대 오르내릴 때 걸리는 것이 없어서 좋대요.
침대 설치하자마자 딸내미가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아서 겨우 내려온 다음에 사진을 찍었는데 (아차~이불이 그대로 ㅋㅋ)
제 사진찍는 솜씨가 별로네요...^^
나무향이 너무 좋고 침대도 튼튼해요. 아이들이 다락방이 있는 집에서 살았던 때를 엄청 그리워하는데 이 침대가 대리만족을 시켜준대요.
잘쓸게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우드워크샵
작성일 2017-07-28
평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