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워트샵에서 와플책장의 구매를 결정한 시기에 주방의 식탁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느낌의 구조인데, 소나무 원목의 큰 책장을 바라보는 주방에서도 동일한 수종의 원목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란 생각과 그러하다면 동일한 공방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원목만으로 이루어진 가구도 멋스럽지만 저희는 샤시 및 칸막이에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줄

예정이어서 검정색상 철제 테이블이 눈에 띄었었고 우드워크샵의 테이블은 타 제품에 비해 좀 더 심플한 느낌이

어서 많은 고민없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목 식탁을 처음 사용하여서 관리에 힘듬을 느끼고는 (저보단 집사람

이 ㅡ.ㅡㅋ) 있지만 그 자연스럽고 단아한 자태에 그 귀찮음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