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구매한지가 3~4개월이 지난 듯 한데 늦게나마 후기를 남기네 되네요.
당시 이사를 하게 되면서, 거실의 넓은 공간에 큰 책장을 두기를 결정하고 적절한 책장들을 검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큰 그림은 묵직하지만 너무 투박하지 않은 원목가구였고 그러한 느낌의 가구를 찾는 것이 저 나름대로는 정말 쉽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어디에선가 두틈한 두께의 원목으로 그 두께에 비해 크게 넓지 않은 정사각형의 공간을
지닌 책장을 보았는데 그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한 형상의 디자인과 유사한 우드워크샵의 와플 책장을 검색
으로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처음 설치하였을때 기존에 있던 인테리어 필름 벽 및 벽 몰딩과 조화를 이
루지 못하는(이루지 못할 수 밖에 없는) 원목의 그 자연스러움에 조금 의아했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그 당당함과
아름다운 자태에 눈길이 저절로 감이 느껴지는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었다고 자부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우드워크샵
작성일 2015-12-03
평점
이번에 새로 주문해주신 가구도 열심히 제작중입니다.
완료되는대로 연락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