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게 되어 새로 마련한 침대.
나중에 아이들이 따로 쓰게되면 분리해주려고 세로분리형으로~
설치하고 처음 봤을 때는 너무 높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자고나니 원래 내것같은 편안함이..
한쪽만 서랍설치하고 상판은 편백나무로~
마음은 온통 편백나무로 만들고 싶었지만 가격이나 실용적인 면등을 따져 사장님깨서 권해주신 대로 따르기로 했답니다.
소나무에 코팅된 색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독한 냄새가 아니고 나무향이라 설치첫날인데도 머리 아프지않고 맑게 단잠을 잤네요.
아이들과 서로 자겠다고 실랑이가 있긴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서로 침대차지하려고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그려지지만 정말 잘 구입했다는 생각에 계속 웃음이 나네요.
친절하게 배송설치해주신 두분 기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편백나무향이 진짜 좋아요~
댓글목록
작성자 wws2
작성일 2013-01-18
평점
만약 사용하시다가 향이 조금 무뎌졌다는 느낌이 드시면 고운 사포로 살살 문질러 주시거나, 물걸레질을 해주시면 향이 다시 살아날거예요~
저희 우드워크샵 침대에서 좋은꿈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