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낡은 책장을 정리하고 새 책장을 마련하기로 하고는 여기저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수입품에서 유명회사들의 제품까지) 알아보러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한 세달 정도? 그리고 마침내 우드워크샵으로
결정을 하고는, 과연 우리가 원하는 분위기의 책장이 나올까 기대하며 가구 배송일을 기다렸구요,
짜잔 드디어 우리집으로 들어온 책장님들... 참 들어오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뿌듯하더군요.
일명 현빈이 책장---남편은 집에 들어오면 늘 그 앞에 가서 흐뭇한 표정으로 서있네요.
가만히 서있는 모습이 듬직하답니다. 마치 '나는 책장이다'라며 흔들림없이 우리집을 지켜주는거 같데요.ㅎㅎㅎ
그리고 24미리 책장4형제---역시 대만족입니다. 24밀리로 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남편이 흐뭇만발입니다.^^
예쁘고 멋진 책장 만들어주신 우드워크샵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아이방 가구도 모두 우드워크샵에서
하기로 했어요. 잘 부탁드릴게요^^
참 배송와주신 기사님 이스라엘 잘 다녀오세요. 친절한 배송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wws2
작성일 2012-03-28
평점
글을 재밌게 쓰셔서 읽는동안 저도 흐뭇해졌습니다. ^^
오래오래 예쁘게 잘 사용하시구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