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우드워크샵에 다시 들러 후기를 씁니다.
물푸레나무 철재 책상을 주문제작 했었는데 거실에 두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책도 읽고, 놀이도 하는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집 사랑방이 되었습니다. 물론 거의 항상 아이들의 책과 가방 등 많은 물건들이 널려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정리라는 단어를 알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나무의 색깔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깊은 맛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긴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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