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나무로 된 책상을 써보다가 책상을 바꾸게 되었는데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옅은 염색에 코팅을 했는데 아직 깨끗하게 유지 중입니다.
다른 가구제작 하는 곳을 보면 솔리드 원목이 아닌경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잘 몰라서 처음엔 별상관 없는것 같았는데, 쓰다보니가 무늬도 더 멋있지만
더 견고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어쨋든 나무물결무늬가 시원하게 보이니까
좋아요. 기본 책상 구조로 제작했는데 다리도 두꺼워서 튼튼하고
1500mm 길이라서 좀 길이가 긴데, 책상 상판 밑에 튼튼히 고정되어 있어서 잘 휘지 않을 것 같아요.
좀만 짧게 했으면 하는 후회가 남지만, 넓어서 좋습니다!
배송해주시는 분들도 정성스럽게 옮겨주시고 확인 해보라고 얘기해주시니까 신뢰가 가더라구요.
배송하고 옮기고 하는 것도 신경쓰이는 부분이니까요.
원목책상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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