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주말부부 생활을 끝내고 신혼살림을 시작하면서
남편이 모아오던 만화책을 꽂을 책장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집 작은 방 너비와 창문 높이에 딱 맞게 주문을 했었고
통짜로 하나로 만들기엔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서 2칸*5단짜리 두개(뒷판없음)로 나누어 진행을 하였습니다. 사이즈는 w2100*d200*h1232mm였고 일반 책장보다 깊이가 짧아서 사장님 제안대로 맨 아랫단에 좀더 두꺼운 목재로 5cm 정도 추가 부착하여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배송 때는 기사님이 얼마나 친절하셨는지 정말 엘리베이터도 없는 빌라 4층까지 저 무거운 책장을 두 개나 들고 오시는데도 연신 웃으시며 친절하게 수평받침도 넣어주시고 완벽하게 설치를 해 주셨었습니다. 그 날 저녁에 퇴근한 남편이 만화책을 정리하면서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모릅니다^^. 많이 늦었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또 만화책이 늘어나는 바람에 조만간 하나 더 주문을 할 생각입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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