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자기방이 생긴 아들래미에게 선물한 책상입니다.
작으면 어쩌나 했는데요. 초5 아들이 수능볼 때까지 쓸 수 있겠네요.
마감도 고급스럽고 안전하게 처리되어 있고,
상판부분은 반들반들 매끄러워서 자꾸 쓰다듬게 됩니다.
물론 공부하는 내내 피톤치드향이 가득하고요.
같이 산 침대와 더불어 방안 분위기를 차분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주니,
놀러온 친구들도 모두 부러워한답니다.
특히 서랍부분이 아주 마음에 드는데요.
튼튼할 뿐더러 손잡이가 앙증맞은 게 한번씩 잡고 열어보게 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wws2
작성일 2014-07-30
평점
마음에 들어하신다니 이 일을 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하며, 이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우드워크샵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