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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다 뒤진다음 찾아낸 소파평상

작성자 chc0036(ip:)

작성일 2013-12-03

조회 4446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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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가죽소파는 풍수학으로 좋지 않다고 하여 뒤지기 시작한 나무소파.

그런데 이거다 하고 눈에 띄는 제품이 없었다. 백화점부터 인터넷까지. 좀 마음에 들면 너무 비싸거나 분위기가 무겁고 가격이라든가 사이즈가 맞으면 제품의 질이 떨어졌다.

그러다 우연찮게 발견한 우드워크샵 제품- 이게 왜 진작 눈에 띄지 않았는지 지금도 의아하다. 거의 한달이나 뒤졌는데.... 진작에 발견했으면 그 많은 시간 눈이 벌겋게 인터넷 뒤지거나 백화점, 가구점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 ㅠㅠ

        

그런데 이런 건 한번 장만하면 오래 쓰는 거라 사진만 보고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더구나 딸 책상까지 바꾸어야하는데.

직접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샵을 찾아갔다.

 동행하는 딸이 없었으면 엄두도 못낼 거리를 차를 갈아타기를 4차례하며 한시간반, 왕복 세시간에 걸쳐 갔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단하고 예쁜 가구들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건 딸도 마찬가지였는지 제 책상은 안중에도 없고 진열되어 있는 제품에 혹해서 이것저것 구경하기 시작 (사실 다녀오고 나서 책꽂이도 거기 걸로 바꾸자, 작은 수납장 이쁜데 사달라는 걸 돈 생각해서 못들은 척 하는 중이다. )

인터넷으로 보아았던 것과 똑같았다. 사진이 더 근사하게 나온 것도 아니어서 아, 그놈이구나. 한번에 알아보고 사이즈를 정하고 바로 주문했다. 더 따지고 자시고할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딸의 책상.

원래의 모양 그대로가 마음에 들어 이 역시 진열된 상품에서 사이즈만 조금 더 길게 맞추었다.

다리 색은 버터밀크로. 온화하게.

 

주문을 하고 메일로 다시 확인하고 열흘여만에 작품 (!)이 도착

먼저 배달해준 기사님 두분께 감사의 인사를......꾸벅.

혹시라도 흠집이 날까 엄청 조심해서 다루어주셨다.

그리고 혼자 옮기려다가 포기한, 거실에 있던 피아노를 딸 방으로 옮겨주셨는데 이게 여간 무거운게 아니어서 두 분이 아주아주 고생하셨는데 조금도 싫은 내색없이 해주셨다.

 

완전 마음에 든다. 달랑 두 개만 바꾸었을 뿐인데 집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근데 바꾸고나니 욕심이 생긴다. 책장도?  엑세서리 수납함도?....소파 평상 옆에 1인용 하나 더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화해서 문의해볼까?......갈등.

 

 

 

첨부파일 20131203_122845.jpg , 20131203_122853.jpg , 20131203_1229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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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wws2

    작성일 2013-12-10

    평점 0점  

    스팸글 김윤희님께서도 직접 보시고 저희 우드워크샵 가구의 견고함과 원목가구의 매력에 반하셨던것처럼 전화로 상담하시는 분들께도 직접 매장에 나와서 보시는게 좋다고 저희도 자주 드리는 말씀중에 하나입니다.. 직접 만져보시고 눈으로 느껴보셔야 저희가 얼마나 정성을 들여 만드는지 알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에 가구를 한 두개씩 맞추시다가 나중에는 집 안 가득 채우시는 분들도 대부분이구요 ^^

    자세한 후기와 설명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저희 우드워크샵을 찾아주시면 그때도 정성을 다하여 제작해드리겠습니다.

    소중한 후기와 사진 감사드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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