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면 태어날 우리 아이를 위해서 서랍장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아니지 두개 마련했습니다. ^^

아이를 생각해서 원목으로 된 가구에다가 놓고 싶은 위치의 공간을 생각해서

주문해서 들여 놓았더니 딱 맘에 드는군요.

아이가 커서 뛰어다니다가 서랍 손잡이에 걸리지 말라고 손잡이가 밖으로 따로 되어 있지 않은

이런 스타일의 서랍장을 골랐습니다.

모서리 부분들도 동글동글 날카롭지 않게 잘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서랍도 큼직하니 아이 물건들을 많이 수납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하나는 큼직하니 5단으로 하나는 속옷들 담아 두려고 낮은 사이즈에 4단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하나 하나 도면 작업까지 해서 메일로 보내주니 참 좋더군요.

첨부된 첫번째 사진이 직접 도면 작업해서 보내준 몇장 중에 하나 랍니다.

서랍장위에 물건도 올려 두고 하니 너무 맘에 듭니다.

원목이니 오래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지게 만들어 준 우드워크샵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