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 좁고 수납공간은 부족하고 아이만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결정한 것이 벙커침대,
이 옷장침대를 보고 이 침대로 결정을 해야 겠다 하고 견적서를 받고 도면을 받으면서
3번의 견적서, 2번의 도면수정으로 까다롭게 주문한 침대가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아~ 잘했다!
성질급한 내 성격을 죽여가면서 찬찬히 고치고 물어보고 만들 침대가 너무 맘에 들었다.
하부옷장을 더 넓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을 해서 옷장에 옷걸이봉을 두개를 만들어 수납공간을 2배로 늘리고, 서랍도 3개보다는 4개가 더 실용적 일것 같아서 수정하고 계단대신 사다리를 놓았다.
계획된 가격보다는 조금 올라갔지만 ㅠㅠ 그래도 그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럽다.
방이 좁아서 팬스를 제거하고 방에서 다시 조립하는 수고에도 끝까지 웃으시면서 작업해 주시고 유용한 설명해주신 훈남기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잘 만들어 주신 사장님과 공방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10살이지만 우리딸 아이 시집갈때 이 침대 예쁘께 색칠해서
아이들 옷장으로 쓰라고 혼수로 보낼거에요^*^
댓글목록
작성자 wws2
작성일 2012-03-26
평점
따님께 정말 소중한 선물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집갈때 옷장으로 꼭 !! ^^
오래오래 예쁘게 잘 사용하시구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